수많은 오유인들께서 만류글을 써주셨지만
그래도 때마침 나이스타이밍에 걸려서 금요일날 심야로 때리고 왔습니다.
트랜스포머를 보는데 좌석이 1/10도 안차는 광경이라니...소문이 사실이구나..(밤 10시 25분 영화 였죠..근데 왜 11시가 안되었는데 심야였지???)
암튼 오유에서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글을 보고 간 터라... 시간도 길고하니...화장실에서 명상의 시간을 30초 가량 가지고 입장했습니다.
커플이 한 3커플있고..남자 혼자 오신분 2분..남자 3명이 오신팀 1팀...딱 그정도 인원이...
뭐..영화를 본 느낌을 말씀드리면...
로건을 겁나 재미있게 감명받으며 본게 분명하다...
뜬금없는 여자아이와... 사막이라니....
유치원생도 울고 갈 얼스뽕대사....
그나마 범블비가 영화를 살림...
람보르기니와 맥라렌 달리는 모습 보는게 그나마 위안거리....였습니다.
마이클베이가 터트리는걸 좋아한다는데..그냥 영화를 폭파 시킨것 같다....
최근 본 미이라보다 나았던건... 기념품으로 뱃지를 주더만요... 아..인증하고 싶다...
집에가서 챙겨서 댓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