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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후기(스포)
게시물ID : movie_68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틸레인
추천 : 0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20 17:15:51
덩케르크 후기

시점
이 작품에서는 특이하게 시점과 시간대가 엇박으로 보여줍니다. 
시점이 해변의병사, 비행기 파일럿, 부둣가의 장교, 민간인선박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지며 
시간대가 다르게 나옵니다.  해변의병사시점(현재) -> 비행기 파일럿 (몆시간전) -> 부둣가의 장교 (현재)  
이렇게 현재와 몆시간전 시점을 왔다갔다 하여 현재와 과거가 헷갈립니다. 거기다 시점이 4개다보니 더욱 헷갈리고 
난잡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카메라연출이였습니다.


소리
영화를 보면서 대단하다 느꼈던것은 탄환의 소리였습니다. 묵직하고도 큰소리가 전장의 소리를 그대로 전해준니다.
비행기가 총탄에 맞는소리, 포격소리, 공습당할때의 비행기 접근하는 소리
제가 만약 병사였다면 공습당할때의 아군에게 접근한는 비행기소리 폭격에 아군이 부상과 죽음 살려달라는 아군의 비명을 겪었다면
평생을 신경과민이나 PTST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걸릴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징
이 작품은 전쟁영화로 기승전결 흐름이 아닌 계속된 빠른 배경음으로 긴박함을 길게 나타냅니다. 이것또한 몆몆사람들은 지루하다 느낄 수도 있겟지만 저는 전쟁중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폭격당하거나 죽을수도 있다는 걸 표현하는 느낌으로 아주 좋았고 
긴박함배경음으로 영화를 보면서 뭔가 계속 나올거같다라는 긴장감을가지고 몰입하며 봤씁니다.
같은장소 다른 시점이다 보니 각자의 한사건의 각자의시각에서 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에서 기차장면에서 아무런 소리도 나지않는 무음상태일때  저는 평화, 끝났다  라는 의미를 가진 컷인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 평점   4.5/5 

시점이 특이하다.
위기감을 긴박한 배경음으로 보는내내 긴장감을 잘 살렸습니다.
이 영화는 아이맥스로 보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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