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밌구요ㅎㅎ
걍 시작부터 엄청납니다ㅎㅎㅎ 시작부터 싸운다는 (스포인가여?ㅠㅠ?)
특히 이전의 시저와는 다르게 변한 시저의 모습이 인상깊었네요..
1,2편에서는 착하고 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3편에서는 엄청 강력(?)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인간때메 가족을 잃은 시저가 점점 흔들리거든요ㅠㅠ..
이게 다 인간 떄문이라능ㅠㅠㅠㅠ
앤디서키스의 연기력은 진자ㅎㅎㅎ 누가 시저고 누가 앤디인지ㅋㅎㅋㅎ
여기서 시저가 자기가 죽였던 코바(2편에 나옴)와 닮아가는걸 느끼면서 막 갈등하는데 안쓰럽기도하고..
이번에 우디 해럴슨도 나오는데 인간 대령? 으로 나와요
시저랑 대립구도인데 둘이 완전 후덜덜 합니다..ㅋㅋ
보면서 막 시저편 됬다가 대령 마음도 이해가고…ㅋㅋ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들도 꽤 보이는데 거기 웃긴 유인원 하나 있어요ㅋㅋㅋ
마지막편이라그런지 영상에도 힘쓴게 보이고 스토리도 잘 짜여져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시리즈물하면 다음편은 실망하는데 혹성탈출은 2,3편 모두 성공적인 것 같네요ㅎㅎㅎ
오늘 한국에선 첫 언배라 후기가 많이 없던데 오유에는 제가 1빠로ㅎㅎ
아직 개봉전이라 자세히는 이야기 하기 힘든데 갠적으론 간만에 와 영화다! 싶은 영화를 본 기분이었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