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빼곤 극적인 연출이나 이런게 크게 없이 있는그대로만 보여주려고 한게 굉장히 좋게 느껴졌어요 기자의 촬영화면을 그대로 담아내려고 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이랄까..ㅠㅠㅠㅠㅠㅠ 무엇보다 애초부터 용기있는 사람이 아닌 극히 일반적인 소시민인 우리네 주변에 있을법한 그런 평범한 사람조차 분노하게 만드는 그날의 행태를 잘 표현해준거 같아서 ㅠㅠㅠㅜ하...여운이 많이 남네요..

p.s 영화보고 기레기들 정신좀 차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