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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단 역사스포 포함)심야로 택시 운전사 보고 왔어요
게시물ID : movie_69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minola
추천 : 3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7 03:33:59
좋은 영화 였던 것 같아요.

무리가 좀 있기는 했지만...
정말 가슴아픈건, 거기에 나온 내용은 현실의 1/10 정도 였다는 거.

나름 오버 안하고 담담하게 담아내려는 노력은 좋았고, 특히 송강호씨, 유해진씨연기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CG는 티가 많이 나긴 하지만, 옛날 추억이 담긴 모습 보는게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김사복씨 못찾았다고 하는데,
영화 같은 내용이었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정권에 보복 당한게 아닌가 싶어요.
안기부 넘들이 못찾았을 리도 없었을거 같고.

그리고 찾아보니
힌츠패터씨는 3일만에 한국에 다시 입국했고, 후속 취재를 했다고 해요.
그리고 영화에 나온대로, 한국의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는 지대한 역할을 하십니다만

나중에 서울에서 취재하던 중 사복경찰에게 끌려가 구타를 당해서 목뼈와 척추에 중상을 입어 장애와 후유증으로 기자 생황을 접게되셨다고...

역시 현실은 무섭네요

암튼 결론은 문어 대가리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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