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있고 정치나 시사라고는 관심도 없던 중학생이 노무현 대통령으로 인해서 시위도 참여하고 성인이 된 지금은 투표도 꼬박꼬박 하면서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걸 대통령 당신도 알고 계실까요 서거하신 날엔 밥도 못 먹고 종일 울기만 했었는데 그 날 이후 처음으로 정말 서럽게 울었어요 한없이 사무치고,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비록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첫번째 파도가 되지는 못했지만 열번째든 백번째든 힘을 싣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