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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조로 VIP 보고 왔습니다.(스포 있습니다)
게시물ID : movie_70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수종과나비
추천 : 4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6 14:17:21
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조조로 극장 간다고 부산을 떨었던 것인지...
 
박훈정 감독은 점점 감이 떨어지는것인지...
 
신세계를 열번이나 보았던 나를 이렇게 실망감에 치를 떨게 하는 것인지...
 
보는 내내 화가 났습니다.
 
우선 영화로 이야기를 넘기자면 왜 챕터를 나누어서 이야기를 구성을 한건잇지 전혀 모르겠다
 
당연한걸 기승전결을 나누어 버리니 더 집중이 안되는 효과가 발생한듯 하다
 
또한 케릭터 또한 너무나 단편적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었다. 설명이 필요가 없어서 좋은게 아니라 그만큼 케릭터
 
하나하나가 지루함의 극치를 달렸다. 출세지향적인 국정원팀장(장동건), 동기의 죽음에 분노하는 폭력경찰(김명민)
 
조국에 버림받고 부하를 죽인 싸이코패스를 쫒는 북한요원(박희순), 돈많은 로열패밀리에서 태어난 싸이코패스(이종석)
 
클리쉐 덩어리 들로 가득찬 복제영화로만 보였을 뿐이다.
 
또한 비슷비슷한 권선징악 스토리를 탈피하려고 엔딩으로 가는 클라이막스를 비틀어 버린거 같다 이런 결말은 신세계에서도
 
보였지만 신세계에서 보였던 연출과 연기와는 딴판이라 당황스럽기만 하다
 
과도한 폭령성 이라던지 흡연장면 욕설등이야 영화적 장치로 사용을 할수 있지만 그게 너무 과도해서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생각나는 장면이 담배피고 욕하는 장면 만 있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드는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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