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스포] 아토믹 블론드 후기
게시물ID : movie_70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없네요
추천 : 3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2 18:16:27
샤를리즈 테론이 예고편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 + 소피아 부텔라의 출연때문에 손꼽아 기다렸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오늘 이후로 상영관이 사라지기에 급히 예매를 하고 CGV에서 관람했습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상영관에 저까지 5명이 관람했네요;;;


예고편에서의 화면과 색감으로 화려한 액션 영화일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심리드라마 로서의 비중이 크네요



배경은 무채색의 독일,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의 베를린 으로 25년이 넘는 냉전기간 전세계 스파이들이 뒤엉켜 있던 

베를린의 장벽이 붕괴하기 직전 스파이들이 조직의 명령과 자신들의 목숨을 저울질하며 적과 아군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실과 거짓을 섞어가며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것이 주된 내용의 스파이 첩보 액션 영화 입니다.

스토리는 따라가기 좀 어려웠는데, 애들이 자꾸 등장하는데 얼굴과 이름 외우기가 조금 어려워서 그랬나 봅니다.


액션은 카메라웍을 사용해서 짧게 컷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컷당 10합 정도를 서로 주먹을 주고 받는 연출이 주는 무게감이 좋았습니다. 

전반부에서 천천히 쌓아올린 긴장감이 후반부에서 액션으로 폭발하는 부분은 강렬하고 매우 처절한데 샤를리즈 테론이 아주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그 처절한 액션은 존경스러울 정도...



올드 테크노 BGM과 존윅에서 감독이 보여준 액션

샤를리즈테론의 냉동파워섹시, 소피아 부텔라의 못보던 매력, 맥어보이의 찌질한 연기

완벽하지 않지만 매력 넘치는 작품이었습니다.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