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 "시카리오"보다는 장소적인 문제때문인지 약한면이 있습니다만
시카리오에서 처럼 현실감과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내는건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시카리오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중간중간 임팩트를 터드리는 반면에
윈드리버는 조용히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한방에 터뜨리는 영화라고 보시면 될거 같고..
끝나고 나서도 뭔가 묘한 느낌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PS.어번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호크아이가 스칼렛위치의 멘탈을 잡아주던 장면이
윈드리버에서도 재연되서 영화 중간 저도 모르게 웃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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