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83년 6월 21일, 미국

경력: 미국 국가안전보장국 요원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

영화 '스노든'을 보시는 걸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4887#

(네, 돈내고 보세요 ㅋ)

실화에 바탕한 이 영화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인권침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I support online right."

"온라인의 인권을 지지합니다"

뛰어난 네트워크 기술력으로, 한 국가의 안보라는 명분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감시하고, 조사하며, 죽이기까지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은 영화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화입니다.

항상 현실은 우리의 이상과는 달랐죠.

저는 그것을 이런식으로 비유했습니다.

0이라는 이상에 무한히 접근하는 limit 함수.

우리 인간은 결코, 우리가 꿈꾸는 이상에 완전히 도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 이상과 가까워지고 있죠.

"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이상에 가깝게 살았느냐에 달렸다."

가치? 물론 가치있는 삶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 다른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가치있는 삶을 살면서 행복한 삶을 함께 영위할 수 있습니까?"

그 답은,

물론 가능합니다. 제가 바로 그 산 증인이니까요.

스노든의 발언을 직접 들어봅시다.

https://www.ted.com/talks/edward_snowden_here_s_how_we_take_back_the_internet?nolanguage=ko%3Futm_source%3Dtedcomshare#t-189481

(영상화면의 우측하단 언어선택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발언: 아... 사실은 제가 나름 머리가 좀 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네요. 제 앞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이미 걸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