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회사는 폴리곤 픽쳐스 입니다. 시도니아의 기사랑 거의 같은 양식으로 만들어짐. 

만화를 보면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인가 한참 헤메게 됨

왜냐면 그 설정을 일일이 설명해주지 않고 등장인물 입장에서 딱 필요한 정도만 설명을 통해 개입하기 때문에.

그것은 이 스토리의 본질이 이 세계가 어떻게 성립되었느냐이고, 그걸 해결하면 이야기가 끝나버리기에 작가 입장에서도 난감한 문제일 거 같음.

그만큼 설정이 거의 전부인 만화입니다. (유전자로 접속 제어하는 세계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모든 인간에게 유전자 변이가 와서 세계가 통제 불가능하게 된 상황-이걸 어떻게 해결 하는가....)

이것이 이 만화의 장점이자 단점임.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갈등양상이 없습니다. 

이것은 매드맥스 시리즈랑 비슷한 점이기도 하고...

이런 성격의 드라마는 미장센에 치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