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한산성 보러갔다가 시간 안맞아서 킹스맨이랑 범죄도시랑 고민하다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딱 코믹액션물인데 너무 무겁지 않고 적당히 진중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는게 간만에 시원시원하게 영화 본고 같아요. 유쾌하기도 하고~

마동석 윤계상도 연기잘했지만 조폭두목들이랑 윤계상 직속부하들 너무 연기 잘함... 싱크로율 100프로!!

윤계상 부하 두명중 막내는 신세계에서 연변킬러로 나와서 젤먼저 죽은 사람인거 같은데
듈째 맡은 분은 첨 보는데 진짜 장난 아니네요...


차라리 잔인한 걸 좀 더 줄였으면 더 가족코믹액션영화로 손색없을거 같은데 칼찌르고 하는게 좀 잔인하긴 했어요!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