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보고왔습니다
개봉일도 남았는데 유료시사회인것처럼 한타임만 상영을 하더라구요
내용은 거두절미하고 이런내용으로 예상하시고 보시면 재미 없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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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으로 가득찬 미래형 SF영화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사실 예고편은 액션위주의 내용만 담고있기떄문에 그럴생각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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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감독은 '드뇌 빌뢰브'입니다. 전작들을 살펴보면
컨택트(2016).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였죠.
컨택트도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단지 외계인이 침공해서 지구와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생각하셧던분들이 불호를 생각하셧을테고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같은경우도 테러범들을 소탕하기 위한 액션물로 보신분들은 재미 없다고 하셧겠죠.,
똑같은 이유 입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도 마찬가지로
미래SF형의 액션영화가 아닌
시점이 미래일뿐 담고있는 메세지나 내용들은 철학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말씀은 여기서 나오는 액션들은 그 영화를 첨가해주는 보조재료라는거죠
많은 사람들은 예고편을 본 뒤 그 영화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보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션물로 가득할꺼라는 영화로 생각하시고 보시는분들은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쉽고
대한민국 10에 8명이상은 해리슨 포드의 블레이드 러너 2019를 안보시고 보시는거니깐요.
물론 위의 내용을 생각하지 않고 감독의 취지와 영화의 핵심내용을 잘 꿰뚫어 보신다면 훌륭한 영화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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