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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올해 고생한 당신을위한 스트레스를 날려줄 영화
게시물ID : movie_72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플스토리.
추천 : 7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5 23:30:28
이 영화는 말합니다.

서커스는 수준낮은 문화고 오페라는 고급문화인가?

왜 잣대를 대고 즐기지를 못하는가?


스토리는 뻔합니다.

픽션이 더많구요. 캐릭터는 실존인물에서 많이 가져왔지만 대부분이 새로 짠 이야기입니다
씨지도 조금 부족한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씹어먹을정도로

제 개인적인 기분으로는 박수라도 쳐주고 싶을 정도로 차별, 억압, 자유로움 등등  하고싶은말 다합니다.

이 영화의 음악들과 주인공들은 자유롭게 하고싶은데로 노래부르며 자유롭게 살며

관객인 저를 기분좋게 하며 미소짓게 합니다. 그러니 전 이영화의 정신에 따라

이영화를 고상한 잣대와 철학적 잣대로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나를 미소짓게했으니 10점만점에 10점 주겠습니다.




심지어 이영화속 에서도 똑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꼭 고상해야 하는가?

전문가들의 눈에 들어야하는가?

상류층의 문화같은 고급스러움이 있어야 하는가? 

왜 전문가들은 그것을 즐길줄 모르는가?

영화속에도 나옵니다.
천한 서커스 극단. 이걸보고 좋아하는건 마치 훌륭한, 멋진, 고급스럽지 못한 문화를 즐기는 듯
비판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대답하죠

"관객들 미소도 거짓으로 보입니까?"



영화도 당연히 수준이 있습니다.완성도가 있죠. 사람마다 평도 다를수 밖에 없구요.

 하지만 이영화는 관객들에게 그리고 이영화의 단점을 꼬집을 누군가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나름 대답을 내놓습니다





전문가인 나는 좋게 볼수없지만...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소"

그리고 주인공은 씨익 웃고 맙니다



마치 이걸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듯이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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