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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을 보고온 후우기이이이이!
게시물ID : movie_72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섧게우는꽃
추천 : 5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28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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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뭔가 장단점 나열해가믄서
편집점이 어쩌고 절정이 어쩌고
장황하게 너줄너줄 써보는걸 좋아하는데

1987은..
그런거 다 필요 없네요

한줄로도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당


정말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강려크하게 추천합니당.


전두환의 내용이 좀더 들어갔으면 좋았겠다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에
5점만점에 4.5점 하겠습니당..진짜 개인적인 욕심이 들어간 점수 ㅠ

p.s. 영화보러가면
즐겁게 영화감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제작진들에 예의라고 생각해서
항상 엔딩 크레딧에 이름하나하나 다 봐주구
OST의 완성은 엔딩곡이니까 엔딩곡 들으면서 
영화 여운을 잡아보곤 하는데

엔딩크레딧에 영상을 띄워줘서
크레딧을 보는 시간을 좀 더 즐겁게 해주었네요..

근데 제가 본 관에서는..
마지막 장면 끝나자마자 
우르르 일어나기 바쁘고 
왠 폰들을 그래 켜대는지...ㅠ

평소에도 그러긴 하지만
어제는 앞에 한분이 아예 인나서 옷입고
옆사람하고 대화하면서 계속 서계셔가지고
앞을 볼 수가 없었네요..

기다리다 결국 좀 비켜달라했는데
뭐 다 끝난걸 하면서 어쩌고 하길래

맘이 팍 상해부렀스....ㅠㅠ


p.s.2 영화중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하나 뽑으라면
고창석씨의 대사를 뽑겠습니당
"대학생이 경찰하테 고문받다 죽었는데 씨발!!! 보도지침이 뭐!!! 앞뒤 재지말고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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