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염력 보고왔습니다. (스포포함)
게시물ID : movie_73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틸레인
추천 : 2
조회수 : 11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01 23:15:46

-후기- (스포포함)

염력을 보고 이렇게까지 재미없는 영화를 만들 수 있나 싶습니다. 

역대급 노잼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고통받는 상인들 그들을 밀어내려는 용역들 이어지는 감성팔이 네 그렇습니다.

이젠 너무너무뻔한 한국영화 클라세입니다.

배우도 류승룡 심은경이 나와 연기하는데 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류승룡이할 수 있는 코믹연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왜 재미가 없나 스토리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뭔가 따로 놉니다. 

한국영화에는 이미 이런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이 많습니다.

비정규직, 장애인 저소득층 서민, 사회적 약자를 위주로 한 영화들요 

이들은 돈도 힘도 초능력도 없지만 사회적 악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며 관객들은 같이 분노 했습니다.

염력의 사회적약자는 상인들 입니다 권리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나지 않게 용역들과 싸우는 모습은 그렇게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감독의 으로선 더욱 철저하게 철혈의용역들을 이용해서 악독하게 상인들을 괴롭혔어야 했습니다. 

심지어 용역은 악이라긴 보단 코믹적 요소를 넣어 오히려 인간적으로 보입니다. 

용역알바도 돈벌로 알바왔다가. 염력쓰는 아저씨때문에 무서워 벌벌떠는 모습을 보며 통쾌함 보다는 오히려 용역이 불쌍하다고 느꼈습니다.

조잡한 CG, 재미없는 뻔한 스토리 굳이 염력이라는 초능력 요소를 넣어 만들어야만 했나 의문이 듭니다.

할리우드의 히어로영화를 한국화 했다면 딱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영화 초중반동안 관람하면 내가 왜 여기 않아서 이렇게 재미없는걸 보고 있나, 돈의 아까움을 느낄때 정유미 홍상무 역활로 나옵니다.
처음봤을 때 옷과 분위기는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삼심할머니역 이엘 인줄 알았습니다. 
그녀가 부하들을 시켜 용역사장을 폭행할 때 자신도 피해자인  마냥 비명를 지르며 녹음을 합니다.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요. 
홍상무는 짦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남깁니다. 베트맨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조커가 악당들에게
짦은 시간 등장하면서 누가봐도 미친x인 것을 알 수 있는것 처럼요 .


결론: 돈이 아까운 영화 정유미 나오는 10분정도만 빼면 다 재미없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