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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후기[노스포]
게시물ID : movie_73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niyDay
추천 : 1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02 14:03:50

제가 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영화화 된것은 이번이 6번째인데

(비밀, 용의자x의 헌신(한국판, 일본판), 방황하는 칼날(한국판, 일본판))

다음부터는 소설이 영화화 된것은 가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히가시노의 소설을 매우 좋아합니다. 집에 왠만한 서점보다 책이 많을 정도로..

히가시노의 소설은 퍼즐을 맞춰나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조각을 맞추기 전까지는 맞추던 퍼즐의

모양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거나, 내가 생각했던 윤곽과는 다른 반전을 선사하는 맛이 있었죠.

하지만 영화화 되면서 이런 맛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용의자 x의 헌신 한국판의 경우에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럼 영화에 관한 얘기를 시작하면, 

1. 책을 읽은것이 2014년이여서 대략적인 흐름만 기억날뿐 세부 스토리가 기억나지 않아서

책과 동일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매우 유사한것 같습니다.


2. 최근에 본 영화들이 블랙팬서, 골든슬럼버 그리고 이 영화인데, 영화에 들었을 예산을 생각해보면 이 영화가 가성비 갑인것 같습니다.

영화는 상당히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같지만, 그렇다고 싸구려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 


3. 일본 드라마, 영화를 몇번 보았지만, 도저히 불량배 특유의 "난다요?" "우르센다요!" 라던가.. 그런 뉘양스? ... 참 익숙해 지지가 않습니다.

보고있으면, 왜 혼자 저 지랄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


4. 미스터리/감동 좋아하시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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