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후 시일이 지남에 따라 호평일색에서 서서히 혹평... 까지는 아니더라도 실망한 부분들에 대한 평가도 나오고 있네요
아 물론 번역에 대한 분노는 통일되어있지만 ㅎㅎ 박지훈 정말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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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인피니티워 는 그리고 후속 어벤져스4 는 10년간 마블영화의 결정체라는걸 인지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만들어졌던 18편인가 19편인가의 결과물 이라는거죠
1. 내가 얼마만큼 전작들을 봤는지
2. 내가 얼마만큼 전작들을 재미있게 봤는지
3. 내가 얼마만큼 전작들을 이해하고 봤는지
1,2,3 번 전부 해당하면 이번 인피니티워에 열광하고 후속편에 대한 기대또한 어머어마 할 듯 합니다
1,2,3 전부 해당하면서 인피니티워에 혹평할 사람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번역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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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이 뭐냐하면
혹시 앞의 영화들을 못보셨지만 지금의 열풍에 편승해 관람 의사가 있으시다면
이전 영화들을 먼저 보시는게 어떨까 말씀드리고 싶고 (ㅅㅂ18,9 편을 언제봐)
그게 힘들다면 유튜브의 정리영상이라도 한번 보시고 관람하신다면
2시간30분의 러닝타임이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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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어떤 정신병자 같은 사람이 영화 개 쓰레기라고 혹평하고 탈퇴한 글 보니까 좀 안쓰럽더군요
인피니티워는 갑툭튀 영화가 아니라 10년간 만들어온 결과물이라는걸 알고, 그전영화들에 재미를 느꼇던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는걸 감안하고
보셔야 할 영화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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