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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후기(스포없음)-왜 한국 영화는 항상 이런식인가?
게시물ID : movie_75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료보따리꾼
추천 : 3
조회수 : 12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9/23 16:25:35
할리우드도 마찬가지로

좋은 영화는 찾기 힘듭니다.

할리우드도 진부하고 뻔하고 재미없는 영화 넘칩니다.

다만 할리우드스타일의 진부함 한국영화스타일의 진부함 등의 특징이 다를뿐.


안시성은 또한 진부하고 뻔하고 깊은 고찰보단

아침 드라마 각본하듯 가볍고 뜬금없고 일회성 인물들이 
영화를 망칩니다.

1.조인성  연기가 별롭니다.
  이건 좀 애매한게 감독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군, 성주를 전혀 살리지못하게끔  동네형마냥 만들었고
   조인성은 거기에 맞춘거라 생각됩니다.
   성주가 아침드라마 주인공마냥 대사를 읇습니다.
 

2.대사가 고2학생이 심심풀이로 쓴 인터넷소설 수준입니다.
   이때문에 배우들이 연기를 못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3.액션씬 액션씬하던데  봐줄만한건 전부 1,2초짜리 뿐입니다.

예산 부족이겠지만 풀샷은 정말 짧게나오고 특별한 행동이 없으며 사극에서나  볼법한 병사 1인줌이 다수 섞이게 편집되어 
대규모 전투의  웅장함을 전혀 못 살립니다.


20년다되어 가는 반지의 제왕이 훨씬 낫습니다.



4.CG... 복사붙여 넣기로 대규모 부대를 표현하는데
  너무 티가 많이 납니다.
  좀 심해요.


5.마지막 연출은 좋았습니다.
   스포니까 설명불가

6.bgm  들이  영화를 가볍게 만듭니다.
   전혀 웅장하지않고 박진감 넘치지도 않습니다.

   한국 사극 영화 그래도 비쥬얼이나 음악은 뛰어났는데 
   일부러 이런 선택을 한걸로 봐서

위에서도 작성했듯, 리얼사극보단 가벼운 인물, 묘사로 밀고가는 듯합니다.

아침드라마 사극버전.


7. 설현 및 기타배역들이 지나치게 소모성이며
    지 하고싶은 말만 후딱 해버리고 퇴장합니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배역 몇명 걸러내도 영화에 지장없을 만큼 설계가 부족합니다.



8. 삼국지   유비 관우 장비마냥
    힘은 쎄지만 감정이 앞서고 멍청함
    비아냥을 잘하고 말로 시비를 걸지만 속은 따뜻함
    온화하며 모두를 표용함


이 진부하고 진부하고 진부한

오랜 클리셰에서 벗어나질 않습니다.



더 많은데  지치네요.

처음부터 열까지 전부 부족합니다.


10점 만점에

작품성은 3점       (도전 정신에 3점, 실력없는 요리사)

재미는 5점

대중성은 6점 입니다.  

 (작품의 완성도와 흥행과 재미는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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