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 체널이 활발해 지고, 1인컨텐츠가 늘어나니깐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능력을 보이는건 좋습니다.

그런데, 관객이 많고, 호불호가 어느정도 있는 영화에 지나친 훈장질에 지적질로 인상찌뿌리게 하는 리뷰어들이 유투브에 넘쳐납니다.

정치권에 이런 꼰데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영화판에는 무서울 정도로 많아요.

아니 영화평은 누구나 할 수있는건데, 왜 그러냐고 반문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
네! 저도 영화평 할 수있고, 자기 취향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유튜브 들어가보세요.

개봉한지 3일된영화갖고 졸작이네, 수준이 낮네, 이것밖에 못 만들었네 하면서.
그 영화 잼있게 본 사람들은 수준낮은 사람 취급하는 뉘앙스까지 풍깁니다.

더 웃긴건...연출이 어쩌네 여기서 이랬어야 하네 캐릭터가 이렇네 저렇네 하면서 마구마구 스포일러까지 유출하면서 엄청 시크한 표정지으면서 난리도 아니에요.

덕분에 어떤영화 잼있게 본 사람은 그냥 영화모르는 무식쟁이 되는겁니다. 그것도 개봉한지 일주일도 안된 영화를요.

이 양반들 까는 영화 자세히보면 꼭 박스 오피스 순위에 들어서 사람들이 볼까 말까 하는겁니다.

대충 감 오시죠?

사람들 호감도가 있는 영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영화 선정한 다음 마구마구 자극적인 단어 전문 용어 써가면서 훈장질 하는거죠.

그러면서 영상에 또 그 영화까는 자극적인 말이나 문구 씁니다. 
"XX영화 웃겼으니 된거 아냐? ㅈ랄 삽질하냐"
이딴 문구 씁니다.

그러면 자극적인 문구보면서 클릭수 늘어나고 결국 이건 자기 컨텐츠 조회수 장사하는 장사꾼이죠.

아까도 말했지만 잼없는 영화 깔수도 있고, 맘에 안드는 영화 깔 수도 있는데...

최소한의 상도덕이라는걸 안다면...막말로 자기도 조회수가지고 컨텐츠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개봉한지 3일도 안된영화를 스포일러까지 마구마구 쏟아내면서 그것도 제목도 자극적으로 달아가면서 마구까는 인간들...

진짜 이 인간들 때문에 극장에 영화보러 가기도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클릭하는건 그 영화의 배경지식이나 영화속에 있는 또 다른 재미른 찾고싶어서인데
이 방구석 조회수 장사하는것들은 항상 이것밖에 못 만드냐로 끝맺음 입니다.

그냥 관객입장에서 설명하는거 하나없이 시종일관 꼰대질만 신나게 해대는 조회수 장사꾼 새끼들땜에 정말 영화선택하는것도 겁날 지경이에요...

진짜 상도덕도 없는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