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지 모르겠어요 ㅠ
지나가다가 우연히 잠깐 본 장면만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께요
드라마일지도 몰라요
궁금해서 잠도 안오네요 ㅠㅠㅠ 

일단
어느 삭막한 풀한포기 없는 행성같은 곳에서
한 무리가 무슨 보호막? 보호벽? 외부로 추방당합니다

추방 당한 무리에겐 식량이랑 생필품이 담긴 상자하나가 지급되고
주인공 같은 남자는 자긴 혼자 떠나겠다며
깡패같은 아저씨가 추방당한 무리를 선동하는 와중에
식량 조금이랑, 빈 상자를 달라고 합니다.

빈 상자를 끈으로 묶어 질질 끌고 가는데
한 여자만이 동행하겠다고 나섭니다

남자는 무슨 장소를 찾으러 나섰던것같네요.

그렇게 바위와 자갈밭을 걸어나가는데
추방한 곳에서 빨리 가버리라며 뒤에서 총질도 했습니다
(무슨 자기? 자력? 때문에 멀리까지 총질은 못한다고 했어요)
한 여자가 괜히 거기 맞아 죽는것도 보여졌고요

제가 본건 그 후에
그 다음에 남자가 바위틈에서 물을 구하다가
땅에서 튀어나온 촉수같은 괴물에 공격당하는 것을
여자가 칼을 건네줘서 겨우 빠져나온것까지였습니다...

모르시는 분이 보면 저게 뭐야.. 하시겠지만ㅋㅋ
장면이 기억에 남아서ㅠ 찾아보고싶습니다

주인공들 복장은 sf틱한 복장이구요
목 뒤에 접이식 모자가 달려서 쓸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고수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함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