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면 충분하다.

그동안 원한건 장르 마동석이었다.

그동안 챔피언 원더플고스트 형제입니다 등...

원하는 장르는 마동석이지만 딴길로 너무 많이 봐서 이미지가 식상하다. 

뭐 그 덩치로 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연기력도 모르겠고... 어쨋든 요새 너무 자주 봐서 감점요인이 분명하다.

그래도 드디어 장르 마동석이 나왔다.

장르 마동석 치고는 앞부분에 액션이 부족하지만. 원하던 주먹액션은 후반부에 포인트를 주었다.

초반은 좀 지루할수 있지만 나름 이야기를 어설프게나마 풀어놨고 

중간은 개그로 지루할 부분을 메꿧다 

후반은 액션으로 마무리 지었다.

원하던 장르가 마동석이라면 드디어 범죄도시의 마동석을 기릴만한게 나왔다.

하지만 범죄액션을 원했다면 부족하다.

스토리도 살짝은 어설픈데 제일 부족한것중 하나는 주인공 캐릭터 자체. 

하긴 캐릭터가 마동석이라 설명이 불필요하긴 한데 좀 아쉽다.

요약 : 범죄액션으론 약한편. 치밀한 범죄스토리는 없음.

       하지만 마동석물을 원한다면 드디어 나온 장르 마동석. 

       큰 기대 없이는 볼만함. 범죄도시나 호쾌한 액션을 기대하기엔 부족함.

덧. 22일 개봉인데 왜 오늘 상영을 하지? 하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