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캡틴마블에 대해서 진짜 안좋은 말들이 나올때 항상 페미요소 가 비판에 주된 내용 이길래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그 결과 진짜 실망만했습니다
페미요소?? 물론 들어가있습니다. 그렇게 눈에띄게 페미요소가 들어가있지않아서 이영화는 무조건 페미요소가 들어가있어서 페미영화다 라고 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영화내용상 제일 이해 안되던게 닉퓨리라는 mcu 팬들에게는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있는 캐릭터를 캡틴 마블이 여성으로서 도 강하다고 표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닉퓨리의 캐릭터성을 무슨 몰라 잠입 하고있는 와중에 갑자기 고양이 나왔다고 우쭈쭈 하고 지금 상황은 뒷전으로 하고 있고 ㅋㅋㅋㅋㅋ 캡틴 마블이 말하기전까지 계속 우쭈쭈만하고 닉퓨리가 임무를 그렇게 막할정도 였다니 진짜 충격 받았습니다. 닉퓨리는 스크럴 대장과 조금 싸운거 외에는 하는게 걍 옆에서 말만하고 고양이 우쭈쭈 게다가 한쪽 눈이 그렇게된 이유가 겨우 고양이 할퀴기라뇨  차라리 닉퓨리가 크리 종족 옷입고 있다가 스크럴이나 캡틴마블이 착각해서 공격당해 눈이 그렇게 됐다는 설정이 더 설득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닉퓨리 설정 내용을 넘기더라도
캡틴마블에 힘을 얻는 과정조차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캡티마블이 힘을 얻게되는 이유가 광속엔진을 폭파 그 엔진속에있던 태서렉트의 힘이 캡틴마블에게 옮겨지는 건데 이거야 마벨이 여러 변환을 거치면서 자연스레 힘이 들어가는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싶은건 그 과정입니다.  일단 비행기가 추락하고나서 캡틴마블이 마벨을 보고 피 색깔이 푸른색이네요? 하고 그냥 넘어가지를 않나 광속 엔진에대해 잘알고있는 마벨은 쉽게죽이면서 마블한테는 갑자기 엔진 내노으라고 하지않나 게다가 엔진이 폭파할때 오히려 욘르그가 더 가까이있었는데 욘르그는 날라가고 캡틴마블에게만 힘이 들어오고 차라리 욘르그가 나와서 위협하고있다가 마벨이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면서 캡틴마블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욘르그와 싸우다가 질꺼같아 엔진을향해 달려가는데 욘르그가 총발사 마벨이 죽고 그뒤에있던 엔진까지 폭파 마벨과에 싸움으로 인해 멀리떨어진 욘르그와 잠시 몸을 피할려고 엔진가까이간캡틴마블은  그힘에 여파로 캡틴마블에 몸에 힘이 흡수되는게 저는 영화 흐름상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캡틴마블이 힘을 쓰는데 이건 뭐 ㅋㅋㅋ
힘을 제대로 쓸려고 그 어렸을때부터 힘을 내고 일어나는장면 그건 잘들어갔다고 생각하는데 그다음에나온결과가  나 힘짱쌤  우주선정도는 걍 박 살 이게 뭐 혼자 무쌍난무 찍고있는데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진짜 저런 매력적인 캐릭터인 캡틴마블을 이렇게 바꿨다는게 정말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