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긴 했는데, 10년을 마무리하기에는 살짝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그리고 각본이 정말 잘 짜여졌다고는 얘기하기 힘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닥터 스트레인지가 얘기한 1400만분의 1이라고 하기에는 타당성이 좀 부족한 느낌?

 

그런거와 별개로, 3시간이란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집중해서 재밌게 본 것 같아요.

런닝타임 2시간정도 지나니 화장실이 생각나지만 못버틸 정도는 아닌ㅋㅋ

 

그리고, 영화에서 떡밥 및 오마쥬?가 많아서 그동안 마블 영화나 코믹스를 꾸준히 본분들이라면 소소한 재미를 많이 느끼실 듯 합니다~

모르신다해서 흐름에 지장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는 만큼 재미가 배로 늘어나는 것 같아요~

 

 

 

어벤져스만 기준으로 했을때 개인적으로 느낀 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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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안하고 보신다면 3시간동안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