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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 혁명 조커 이야기 뇌피셜 스포유....
게시물ID : movie_77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7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0/13 19:29:05
조커는 정신적 문제 때문에 첨부터 상담을 받는 설정으로 나옵니다...
헌데 
자산가들이 복지 예산을 줄이고 고담시는 상담 시설을 폐쇄해 버리죠 거기다 그 조커 상담사는 조커에게 난 너에게 어떤 관심도 없고 니가 하는 말에도 관심이 없다고 말해 버립니다...
이건 지금 현실 세계의 무책임한 위정자들의 탁상행정을 단적으로 표현해주고 있고 자신들의 밥벌이에만 관심있는 엉덩이 무거운 공무원들의 행태와 돈줄을 쥔 자산가들의 비정한 모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결국
조커는 더욱 미치고  의도한거든 안한거든 많은 사람들이 광대 조커의 직업인 광대 가면을 쓰고 조커를 자신들이 추구하는 상징으로 삼아버리죠
이건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뜻한다고 봅니다...사람들이 똑같은 가면을 썼다는것은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무계급을 추구하는 사회주의 혁명을 뜻한다고 보거든요...
조커가 자본주의의 상징인 비도덕적인 증권가 사람을 죽인것도 자본주의에 반기드는 상징을 내포하고 있다고 봐요...
영화의 마지막 조커는 상담사를 죽이고 피묻은 발로 걸어 나옵니다...
이건 조커가 피의 혁명을 향해 갈거라는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죠
단순히 조커가 미친 광대라고 생각하기엔 그가 상징하는 뜻이 너무나 심오합니다...

아참...토크쇼에서 로버트 드니로를 죽인것은 자본주의 나라의 대중메체 메스미디어에 세뇌된 사람들에 대한 반감 표시라고 봐요...

마지막으로 조커는 자꾸 예의 없는 것들에 대해 말을 하죠...
돈이 최고인 천박함만 가득한 자본주의...그곳엔 예의가 없죠...

베트맨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돈을 태우던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술한잔 하면서 글쓰는거라 글의 맥락이 안맞아서 자꾸 수정하고 있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거기다 엉뚱한 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영화갤에 다시 올립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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