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1도 안하고 봤습니다. 

엘사 노래 소름돋고...
마지막에 엘사 노래를 다른 남자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가 부른게 나오는데
그건 정말 핵소름돋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는데 쓸데없는 
레깅스 논란으로(아무도 신경 안쓴) 폐미
묻은게 살짝 안타깝고...

겨울왕국2는 올라프가 반 이상 살려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올라프 존재감이 쩝니다. 

살짝 아쉬웠던건 중간에 스토리가 싹둑 잘려
나간것처럼 스토리전개가 빨랐던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 살짝 아쉽고...

겨울왕국3가 나올것이라는 냄새를 물씬 풍기면서 끝나네요. 겨울왕국3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