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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을 보고 .
게시물ID : movie_77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워보이
추천 : 1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1/20 04: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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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을 보고 .
기생충이 숙주에 침입해 들어갔다. 
그 숙주엔 이미 기생충이 있었고
그 기생충을 축출 한다. 

침임한 숙주는. 숙주 역시 기생충이다. 
마치 인간 대장 속에 있는 균들 처럼. 인간이 기생충인것임을 
확실히 확인해준다. 

대장균의 분비물을 흡수하며 살아가는 인간 . 자그마치만 거대한 숙주와 '공생'관계다. 

우리는 지구와 공생관계인가?. 

꽃들에게 희망을 

https://imuyol.tistory.com/entry/%EA%BD%83%EB%93%A4%EC%97%90%EA%B2%8C-%ED%9D%AC%EB%A7%9D%EC%9D%84%EC%9D%B4-%EC%A3%BC%EB%8A%94-%EC%84%A0%EB%AC%BC

이 책내용이 기억났다. 

경쟁하며 끝까지 올라갔더니 결론은 나비들 만이.. 

인간이 기생충과 다를 바 없다. 

대장균에게도 인체에 좋은 분비물을 내는 놈이 있고 좋지 않은 분비물을 내는 놈이 있듯 .
자신의 생활 속에서 자신의 환경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있고 나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있다. 

나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반드시 처벌되어야 하나?. 
처벌해서 받는 건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의 단함이다. 

일체화이며 일체화는 또다른 약함을 불러온다. 

균에 의해 거의 몰살 당할뻔한 남미 종족들 처럼. 

균과 인간은 공생관계이다. 
선을 안넘을 수 없다. 냄새처럼. 

기준이 돈일 뿐이다. 

돈이 많아도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다면 유지하지 못한다. 
주변의 온갖 기생충들이 덤벼들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 안정적이면 자기 역량만큼의 돈을 유통시키며 전체 시스템에 좋은 영향을 준다. 

정신적으로의 안정화는 나비가 되어도 마찬가지 일 것 이다. 

.
사랑 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기생충은 기생충일 뿐 .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긴다면 기생충이 아니라 함께 생활해 가는 소중한 존재들.

사랑이 인간을 기생충에서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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