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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및 예상
게시물ID : movie_77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6
조회수 : 9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2/09 02:46:47
-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10일 월요일
아침 10시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예상을 하고 보면 더 재밌을것 같아서
제 나름대로의 결과를 예상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들어가 있기도 하니까요. ^^


그럼, 주요시상 후보들 부터 살펴볼게요~





<음향편집상>
포드 V 페라리 - 도널드 실베스터
조커 - 알란 로버트 머레이
1917 - 올리버 타니 외 1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윌리 스테이트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매튜 우드 외 1명



<음향효과상>
애드 아스트라 - 게리 라이스트롬 외 2명
포드 V 페라리 - 폴 마시 외 2명
조커 - 톰 오자니치 외 2명
1917 - 스튜어트 윌슨 외 1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마크 울라노 외 2명



<시각효과상>
어벤져스: 엔드게임 - 맷 에잇킨 외 3명
아이리시맨 - 파블로 헬먼 외 3명
라이온 킹 - 로버트 르가토 외 3명
1917 - 기욤 로셰론 외 2명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로저 규옛 외 3명



<장편애니메이션상>
드래곤 길들이기 3 - 딘 데블로이스
내 몸이 사라졌다 - 제레미 클라핀
클라우스 - 서지오 파블로스 외 1명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 크리스 버틀러
토이 스토리 4 - 조시 쿨리



<외국어영화상>
문신을 한 신부님 - 얀 코마사
허니랜드 - 루보미르 스테파노브 외 1명
레미제라블 - 래드 리
페인 앤 글로리 - 페드로 알모도바르
기생충 - 봉준호



<음악상>
조커 - 힐더 구드나도티르
작은 아씨들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결혼 이야기 - 랜디 뉴먼
1917 - 토마스 뉴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존 윌리엄스



<주제가상>
토이 스토리 4 - 'I Can't Let You Throw Yourself Away'
로켓맨 - '(I'm Gonna) Love Me Again'
기적의 소년 - 'I'm Standing With You'
겨울왕국 2 - 'Into The Unknown'
해리엇 - 'Stand Up'



<분장상>
밤쉘 - 비비안 베이커 외 2명
조커 - 케이 게오기우 외 1명
주디 - 제레미 우드헤드
말레피센트 2 - 폴 구치 외 2명
1917 - 나오미 돈 외 2명



<의상상>
아이리시맨 - 샌디 파웰 외 1명
조조 래빗 - 메이스 C. 루베오
조커 - 마크 브릿지
작은 아씨들 - 재클린 듀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아리안느 필립스



<미술상>
아이리시맨 - 밥 쇼우 외 1명
조조 래빗 - 라 빈센트 외 1명
1917 - 데니스 가스너 외 1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바바라 링 외 1명
기생충 - 이하준 외 1명



<편집상>
포드 V 페라리 - 마이클 맥커스커 외 1명
아이리시맨 - 셀마 슈메이커
조조 래빗 - 톰 이글스
조커 - 제프 그로스
기생충 - 양진모



<촬영상>
아이리시맨 - 로드리고 프리에토
조커 - 로렌스 셔
더 라이트하우스 - 자린 블리슈크
1917 - 로저 디킨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로버트 리처드슨



<각색상>
아이리시맨 - 스티븐 자일리안
조조 래빗 - 타이카 와이티티
조커 - 토드 필립스 외 1명
작은 아씨들 - 그레타 거윅
두 교황 - 안토니 맥카튼



<각본상>
나이브스 아웃 - 라이언 존슨
결혼 이야기 - 노아 바움백
1917 - 샘 멘데스 외 1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쿠엔틴 타란티노
기생충 - 봉준호 외 1명



<여우조연상>
리차드 주얼 - 캐시 베이츠
결혼 이야기 - 로라 던
조조 래빗 - 스칼렛 요한슨
작은 아씨들 - 플로렌스 퓨
밤쉘 - 마고 로비



<남우조연상>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 톰 행크스
두 교황 - 안소니 홉킨스
아이리시맨 - 알 파치노
아이리시맨 - 조 페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브래드 피트



<여우주연상>
해리엇 - 신시아 에리보
결혼 이야기 - 스칼렛 요한슨
작은 아씨들 - 시얼샤 로넌
밤쉘 - 샤를리즈 테론
주디 - 르네 젤위거



<남우주연상>
페인 앤 글로리 - 안토니오 반데라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결혼 이야기 - 아담 드라이버
조커 - 호아킨 피닉스
두 교황 - 조나단 프라이스



<감독상>
아이리시맨 - 마틴 스코세이지
조커 - 토드 필립스
1917 - 샘 멘데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쿠엔틴 타란티노
기생충 - 봉준호



<작품상>
포드 V 페라리 - 제임스 맨골드
아이리시맨 - 마틴 스코세이지
조조 래빗 - 타이카 와이티티
조커 - 토드 필립스
작은 아씨들 - 그레타 거윅
결혼 이야기 - 노아 바움백
1917 - 샘 멘데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쿠엔틴 타란티노
기생충 - 봉준호







- 현재, 저는 작품상 주요 노미네이트 9개를
모두 관람한 상태입니다.

제가 아카데미 회원이었다면 투표를 했을 후보군들을
개인적으로 먼저 골라보겠습니다.


<음향편집상>
1917 - 올리버 타니 외 1명

<음향효과상>
1917 - 스튜어트 윌슨 외 1명

<시각효과상>
어벤져스: 엔드게임 - 맷 에잇킨 외 3명

<장편애니메이션상>
토이 스토리 4 - 조시 쿨리

<외국어영화상>
기생충 - 봉준호

<음악상>
조커 - 힐더 구드나도티르

<주제가상>
겨울왕국 2 - 'Into The Unknown'

<분장상>
조커 - 케이 게오기우 외 1명

<의상상>
작은 아씨들 - 재클린 듀런

<미술상>
1917 - 데니스 가스너 외 1명

<편집상>
포드 V 페라리 - 마이클 맥커스커 외 1명

<촬영상>
1917 - 로저 디킨스

<각색상>
작은 아씨들 - 그레타 거윅

<각본상>
결혼 이야기 - 노아 바움백

<여우조연상>
결혼 이야기 - 로라 던

<남우조연상>
아이리시맨 - 조 페시

<여우주연상>
결혼 이야기 - 스칼렛 죠핸슨

<남우주연상>
조커 - 와킨 피닉스

<감독상>
기생충 - 봉준호

<작품상>
아이리시맨 - 마틴 스코세이지


- 그럼, 내일(월요일에) 있을 아카데미 현지의
수상결과 예상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음향편집상>
1917 - 올리버 타니 외 1명

<음향효과상>
1917 - 스튜어트 윌슨 외 1명

<시각효과상>
1917 - 기욤 로셰론 외 2명

<장편애니메이션상>
토이 스토리 4 - 조시 쿨리

<외국어영화상>
기생충 - 봉준호

<음악상>
조커 - 힐더 구드나도티르

<주제가상>
로켓맨 - '(I'm Gonna) Love Me Again'

<분장상>
밤쉘 - 비비안 베이커 외 2명

<의상상>
작은 아씨들 - 재클린 듀런

<미술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바바라 링 외 1명

<편집상>
기생충 - 양진모

<촬영상>
1917 - 로저 디킨스

<각색상>
조조 래빗 - 타이카 와이티티

<각본상>
기생충 - 봉준호 외 1명

<여우조연상>
결혼 이야기 - 로라 던

<남우조연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브래드 피트

<여우주연상>
주디 - 르네 젤위거

<남우주연상>
조커 - 와킨 피닉스

<감독상>
1917 - 샘 멘데스

<작품상>
1917 - 샘 멘데스


- 올해는 작년대비 수상예측이 명확해 보입니다.
이변이 일어날 확률이 현저히 적어보이는데,

올해는 20개를 다 맞힐것 같아서
딱 하나 변수를 두었습니다.

바로, 편집상에 '기생충 - 양진모'를 넣었는데
원래라면 '포드 V 페라리 - 마이클 맥커스커 외 1명'이
받을 확률이 더 높지만 너무 예측대로만 가면 재미없잖아요~

물론 '기생충'이 받을 확률도 충분히 높기에 여기에다 배팅을 해봤습니다 ^^


그리고, '1917'이 올 아카데미에서 수상이 거의 유력하지 않을까 싶은데,
기술적인 면에서는 올해 이 영화를 따라갈 작품이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기술적인면만 훌륭한게 아니라

'1917'은 그 기술적인 형식과 더불어 시간을 다루는
영화의 매체에서 시간을 어떻게 대입시키고 이것을 매칭시키는지
더불어 인간은 시간이 곧 '적'임과 동시에 '죽음'을 상징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연출적으로 탁월하게 묘사하는지,
그리고 그 끝에 묘한 감정적 여운이 중요한 영화이지요.

전 '1917'이 뛰어난 영화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작품상은 '기생충'이나 '아이리시맨'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얘기하다가 조금 새었네요 ㅎㅎ)

연기상 부문에서는
딱 하나 아쉬운건 여우조연상에 로라 던이
'결혼이야기'가 아닌 '작은 아씨들'에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라 던이 훌륭한 배우라는 건 이견이 없지만
기왕 상을 받을거면 연기가 더 좋았던 작품에 받는 것이 낫잖아요~



과연, 올해는 어떤 영화들이 수상을 하게 될까요.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
(기생충이 몇개의 트로피를 가져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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