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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9년 영화
게시물ID : movie_77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12
조회수 : 19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4/22 12:59:19
- 이런 리스트는 언제나 궁금하고 흥미롭죠.
영화 비평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각 매체 미국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9년 영화들을 모아 점수로 합산한 자료입니다.

로튼토마토와 비슷하게 영화 선호도도 나와있어
해당 영화의 선호도 점수와 순위 점수도 같이 올려 드릴게요.
(제가 올린 선호도 점수는 대중 선호도가 아닌 비평가 선호도 입니다.)


그럼, 미국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9년 영화 베스트 10 입니다.
(괄호안은 선호도 점수와, 순위 점수 입니다.)














10위. 페어웰(89, 107.5)











9위. 페인 앤 글로리(87, 110.5)











8위. 나이브스 아웃(82, 119)











7위. 작은 아씨들(91, 124)











6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95, 135)











5위. 언컷 젬스(90, 183)











4위. 결혼 이야기(94, 213)











3위. 아이리시맨(94, 280)











2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83, 292.5)














1위. 기생충(96, 434.5)




- 위 리스트들 중에서는 '페어웰'을 제외하고 다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버닝'이 리스트에 올라가더니
올해는 '기생충'이 무려 1위를 차지하네요.

비평가 점수와 순위 점수 모두 압도적이라는 점에서
미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로마'가 받지 못한 작품상을
올해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것 또한 의미가 상당히 크구요

작년에도 '기생충'이 리스트에 올라갈 거라 예상은 했었는데
1위까지 하고 작품상까지 받을지는 누가 예상을 했겠어요 ^^


기생충도 걸작이지만, 저에게 여기 리스트 중 1위를 꼽으라면
'아이리시맨'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중 고민을 할 것 같네요.

뭐~ 그래도 여기에 올라온 작품들 모두가 훌륭하니 크나큰 이견은 없습니다.


내년에도 한국영화가 리스트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정보 : 메타크리틱
사진 : 네이버 영화
상세주소 : https://www.metacritic.com/feature/critics-pick-top-10-best-movies-of-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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