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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을 찾고 싶어요
게시물ID : movie_77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tReady4It
추천 : 2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6/01 22:57:13
80년대말? 90년대초? 그쯤 tv에서 봤던 외국 영화예요
이하 음슴체 갑니다
 
1. 배경은 열대 섬 or 물가에 있는 숲이었던 듯
2. 탐험가인지 군인인지 남성들이 숨어 살고 있는 아마조네스 같은 젊은 여성 집단을 만남. 인원은 많진 않고 일고여덞명 정도였던 듯. 
3. 여성들은 현지 원주민이 아니라 남자들과 같은 백인이고, 같은 언어를 씀. 언어 구사력이 유치원생 수준이고 바깥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 나이는 십대후반-이십대 정도이고 제일 나이 많은 큰언니가 우두머리임
4. 큰언니는 항상 ‘자매님이 **하라고 하셨어’ ‘이렇게 하는 게 자매님의 뜻이야’ 라고 말하며  집단을 통솔함
5. 가끔 근처에 사는 현지인 집단이 습격? 하는 일이 있음. 집단의 한 소녀가 강간당해 아이를 낳았는데 큰언니가 ‘자매님이 지시했다’면서 아이를 죽인 일이 있음
6. 남자들은 이 여성들과 친해지며, 그들이 누구이며 왜 여기 있는지 알아내려고 함
7. 이런저런 일 끝에 밝혀진 진실은, 여성들은 원래 도시에서 수녀들이 돌보던 고아들이며 어떤 이유로 (기억안남) 비행기로 다 같이 어딘가로 가던 중에 비행기가 추락함. 어른들은 다 죽고 살아남은 제일 큰 아이가 열살정도=큰언니, 그외에는 유치원생~애기들임. 어찌어찌 자기들끼리 살아남아 성장했는데, 큰언니가 늘 말하던 ‘자매님’은 아마 나이 많은 수녀님이고, 큰언니가 아는 유일한 권위있는 어른이므로 아이들을 통솔하기 위해 ‘자매님’을 팔았던 것. 그리고 큰언니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수녀님의 유해를 모셔놓고 장식해 놓았음 
8. 이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5에서 아기를 잃은 소녀가 ‘자매님이 아니라 네가 내 아기를 죽였어!’ 라고 울면서 큰언니를 공격해서 죽임
9. 남자들이 떠남. 떠나면서 여성들을 데리고 간 거 같음.(불확실)

이상입니다. 
그밖에 기억나는 건 젊은 여성들이 대체로 헐벗고 있었고, 남1과 여1이 꽁냥하는 장면도 있었던 것 같고, 수녀님의 유해가 짠 하고 발견되는 장면이 좀 임팩트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회상씬으로 비행기 안에 아이들이랑 요람이 있는 장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래된 기억이라 실제 영화와 다르거나, 다른 영화랑 섞인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마 7,8번은 영화 내용 그대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기억에 남아 있어서 제목이라도 알고 싶어서 이래저래 검색해 봤지만 못 찾겠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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