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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평점
게시물ID : movie_78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ANG
추천 : 2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10 16:39:42

8월5일 개봉날 가서 봤습니다.

줄거리를 보면 . 
국정원 이였던.황정민이 정부가 바뀌면서. 목숨에 위험이 생겨 .일본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그런데 도망가기전에 애인이 있었는데, 자기랑 있으면 위험해 처할수있어서, 해어집니다. 

일본에서 지내는 황정민은 법으로 어떻게 하지 못하는 쓰래기들을 처리하고, 돈을 받는 킬러가 됩니다.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 업무를 하는 날입니다.  야쿠자 보스 처리 - 원킬 ~ 투킬 ~ 쓰리킬, 마지막 보수까지 퍼팩트 킬로 임무 완수 합니다.

그 시점 황정민에 애인은 방콕에서 부동산 거래를 하다가 한국인 사기꾼에 걸려서 딸을 납치 당합니다 ( 딸은 황정민에 아이 입니다.)
딸을 납치 당한 황정민 애인은 .. 황정민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지만... 황정민은 무시합니다.
딸을 경찰에 신고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고, 사기꾼에게 연락을 받고 나갔다가 . 싸늘한 시신이됩니다.
그리고 시신을 양도 받은 황정민은 자신에게 딸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이것이 황정민 초반 스토리입니다. 

일본에 사찰이 나옵니다. 야쿠자들이 모여 있고 염불을 외우고 있는곳으로 . 복도 끝에서 멀리서 걸어 오고 있습니다.
이정재입니다. 죽은 야쿠자 보스가 알고 보니 . 이정재 아는형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얼마 없는 친한 형이라고 합니다.

이정재가 황정민이 죽였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이정재 별명은 백정 이유는 사람 죽이는것을 동물들 죽이는 것처럼 죽이는 잔인함.. 
극장에서 느껴지는 이정재에 무서움이란? 황해에서 김윤석배우와 비슷함.. 그러닌까 50대1로 싸워도 이길것같은 모습.
이정재는 황정민이 방콕으로 애를 찾아 떠났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이정재  초반 스토리입니다..

여기부터 스포 심함

방콕 게이빠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쁜 여성이 클로즈됨..역시 남자임.
하루 하루가 미치도록 지겨워하는 여성이 한명있음. 사실은 남성이고 . 박정민임.

방콕 조직폭력배 마약유통이 주업이지만, 임신매매와 장기밀매도 같이 하는 조폭들이 있음.
경찰들도 보스 앞에서는 쩔쩔매고 있음. 

이것이 방콕 조직폭력배 초반 스토리 .

그리고 황정민에 딸 ~

=--------------------영화 초반부터 중반 ----------------------------------------------

황정민은 딸을 찾기 위해 어떤 건물로 들어오게 되고 그 건물에 잡혀 있는 아이들과 조우를 하게됨.. 하지만 딸은 없었고 
딸이 수술을 하기 어딘가로 잡혀 갔다고 함. 

여기가 영화 중반부가 넘어갈때쯤에 이정재와 황정민이 만남 ( 솔직히 여기 장면 지림.. 이정재 개쩜 )
여기서부터 영화 끝날때까지 쫒고 쫒김이 계속 됩니다. 

엔딩부분은 .. 관람 하세요 ~~!! 


소감 : 10점만에점 8점 정도 . 오랜만에 한국영화 볼만한것좀 나왔습니다. 이정재와 황정민을 보는 것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액션씬도 . 하나 하나 모두 좋구 . 캐릭터 구성도 좋습니다. 쫒고 쫒기는 심리묘사도 아주  좋았습니다.
방콕조폭 보스가 왜 황정민을 계속 쫒냐고 하자 ..이정재는 .. 왜 쫒는지 이제는 기억도 안난다는 대사는 아트였습니다. 
그만큼. 액션, 연기 모두 좋았습니다. 

단점은 스토리가 . 초반에 늘어지다가 .중반부터 빨라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인물 소개를 너무 길게 끌고 나간다는거 . 
차라리 중반부에 아슬 아슬하게 도망다니는 것을 좀더 더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해리슨포드에 도망자처럼. 앞에 서술은 짧게 . 쫒고 쫒기고 싸우는쪽을 더 많이 넣었다면.. 이번 년도 최고의 작품이 되었을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오랜만에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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