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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외국영화 베스트 10
게시물ID : movie_78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6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2/24 16:05:28
※주의※

- 한국영화를 보여드렸으니 이제 외국영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매해 저의 영화적 관점과 견해로 항상 리스트를 작성해 왔었습니다.
순위에 대해서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영화들의 선정은
2020.12.12 ~ 2021.12. 9 까지
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작품들 대상으로 했습니다
(재개봉 영화는 제외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언제나 이런 리스트는 그해 영화를 결산하고 소개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이니 부담없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영화적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미나리''랑종'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미나리' 경우는 한국배우가 나오고 한국계 미국인이 감독이지만
제작사가 미국이라는 점에서 '외국영화'로 분류되고,

'랑종'은 태국배우 태국감독이 만들었지만,
제작사가 한국이라는 점에서 '한국영화'로 분류됩니다.
(태국의 제작사와 투자사도 들어가 있지만,
퍼센트로 보았을때 한국 지분이 더 높습니다.)

영진위에서도 '랑종'은 한국영화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원안이 나홍진 감독이기도 하고요.)


이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 외국영화 베스트 10>

순전히 저의 기준으로 뽑은
'2021년 외국영화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줄평과 같이 올려드릴게요.)





10위. 쁘띠 마망
* 이 환절기에 가슴 따뜻해지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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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아네트
* 심연의 진실을 예술로 빌려서 부르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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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바쿠라우
* 물이 아닌 피로 서서히 끓어오르는, 흘러넘치는 장르적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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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노매드랜드
* 삶의 조건을 재발견 했을 때 얻는 감동과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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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애플
* 망각과 기억 중 어느 것이 축복일까. 기억을 더듬는 슬프고 아름다운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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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자마
* 침략의 역사에서 함몰되어가는 자의 권태와 착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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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퍼스트 카우
* 서부 개척시대에 써내려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우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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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파워 오브 도그
* 서부극의 장르를 전복시킨다. 바늘구멍하나 들어갈 것 같지 않을, 제인 캠피언의 서늘한 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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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해피 아워
* 재난처럼 균열되는 인간의 불가해한 관계와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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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그린 나이트
* 기사도의 정신은 죽었는가. 인간의 나약함과 두려움이 뒤덮는 신비로운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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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는 '그린 나이트'입니다.

베스트 20이었다면 넣었을 후보군들도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가나다 순입니다.)

더 파더
레 미제라블
베네데타
사운드 오브 메탈
소울
스파이의 아내
운디네
첫눈이 사라졌다
쿠오바디스, 아이다
피닉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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