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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_매버릭 노스포 후기
게시물ID : movie_78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코
추천 : 4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6/25 11:53:07

40대초반 남자입니다.

저 어릴때도 탑건은 옛날 영화였네요.

1편은 안보고 그 유명한 OST만 들으면 커왔는데..

탐형이 다시 2편으로 돌아온다고 하여 1편을 필독하고

방금 2편을 봤습니다.

확실히 옛날영화라 요즘 20-30대들에게는 어색해선지..호응은 폭발적이진 않더군요.

 

그러나

지립니다. IMAX로 보면 기저귀 차고 보시길..

여성보단 남성들에게 더 큰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실 겁니다.

탐형의 항공가죽자켓에 카와사키 오토바이를 다시 보다니...영화관에서 조금 지렸습니다.

영상미,OST,연기 뭐.. 흠잡을때가 없네요.

마녀2로 얼척이 나가신 분들이 많은데..

탑건1편을 정주행하고 2편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라인이 막 엄청 스펙타클하진 않지만 충분히 멋찌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2편이 카메라의 발전과 영상편집의 발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초반에 적을 미사일로 요격해야한 하는 이유를 좀더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면

더 몰입할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남겨보지만...

50대 형님들은 아마 가슴에서 짜릿짜릿함이 전신이 펴지며..

옛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갈듯하네요.

 

제니퍼 코넬리의 나이먹어도 매력적이 모습도 좋았고

간지나는 영상미에 OST 인생에서 꼭 한번 꼭 봐야할 영화이지않나 싶네요.

엔딩도 일부러 진부한 키스신을 넣은듯하지만..나름 좋았네요.

 

솔직히 범죄도시2보다 훨씬 재미있었네요.

제작자 마동석의 어색한 대화 연기와 돈벌기 좋은 타이밍에 15금으로 

윤계상을 이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연기잘한 빌런 구씨

마녀2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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