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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후기
게시물ID : movie_79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lesian
추천 : 0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1/09 22:26:51
이래저래 평이 안좋은 영화가 많았던 마블 페이즈 4 영화 중 제일 좋았습니다.

 

메인배우 사망으로 바통을 넘겨 받았는데 1만큼 뽑힌거 같습니다. 

주인공 슈리는 1에서 비쥬얼이 지나치게 개성파라 별로였고,배우도 코로나 안티 백신 논란으로 트위터 탈퇴한 전적이 있어 비호감이었는데 

 

사실상 이제 이야기를 이끌어가야 할 메인 캐릭터로 발탁되니 개성파 조연에서 히어로 다운 비쥬얼로 다듬어졌고 시련에 맞춰 성장하는 스토리에 잘 섞였습니다.

 

막상 예매하고 보니 러닝타임이 너무 길던데 보면서 지루하거나 흐름이 끊어지는 일 없이 쭉 몰입해서 봤습니다.

먼저 떠나보내는 과거의 히어로와 새로운 세계의 등장 그리고 충돌에서 성장하는 히어로의 모습등 서사가 기니 161분의 상영시간이었지만 

토르3,4처럼 산만함 없이 쭉 이어져서 몰입해서 봤고... 

차기 떡밥을 잘 던져 페이스 5를 연결하는 페이스4 마지막 영화로서 역할을 충분히 했습니다.


새로 등장한 탈로칸 세력은 매우 발전한 SF 과학문명이지만 어느 세계보다 중세적인 분위기와 테마를 가진 와칸다 시리즈 세계관에 어울리게 잘뽑혔고 마블식으로 신화요소를 해석해 만든 쿠쿨칸 역시 매력적이라 비쥬얼적으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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