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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애프터썬 타르
게시물ID : movie_79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3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3/03 01:05:54











※주의※

- 2월 개봉작 및 최근작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
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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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감독 : 라이언 존슨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서린 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 제시카 헨윅, 매들린 클라인,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

* '덤애스'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건이지만 조각난 유리(퍼즐)를 적절하게 배열해 재미를 준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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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 이상 없다, Im Westen nichts Neues,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감독 : 에드워드 버거
출연 : 알브레히트 슈흐, 에딘 하사노빅, 다니엘 브륄

* 원작(고전)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각색방향도 흥미롭게 한발짝 더 깊게 들어간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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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달, 流浪の月, Wandering>
감독 : 이상일
출연 : 히로세 스즈, 마츠자카 토리

* 위험한 내용을 설득시키는 배우들과 홍경표 감독의 카메라.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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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기다림, 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틸다 스윈튼, 이드리스 엘바

* 30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인간에게 필요한 이야기 보따리.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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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시그네, Syk pike, Sick of Myself>
감독 : 크리스토퍼 보글리
출연 : 리스틴 쿠야트 소프, 아이릭 새더

* 왜곡된 자기 표출, 이상심리로 좀먹는 블랙 코미디.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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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거미, Holy Spider>
감독: 알리 아바시
출연 : 자흐라 아미르 에브라히미, 메흐디 바제스타니

* 머릿속을 헤집는 문제와 딜레마들이 강력한 사회드라마 속에 담겼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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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Next Sohee>
감독 : 정주리
출연 : 김시은, 배두나

* 성과주의에 내몰린 청춘들을 바라보며 책임지지 않는 어른들의 모습에 분노와 미안함을 안긴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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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감독 : 페이튼 리드
출연 :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조나단 메이저스, 캐서린 뉴튼,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 다음 페이즈의 시작과 동시에 페이즈를 책임질 새로운 빌런의 등장임에도 이상하리 만치 궁금하지 않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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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Babylon>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마고 로비, 브래드 피트, 디에고 칼바

* 사랑에 빠지면 그 어떤 모습이라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도 영원히 남을 영화에게.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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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썬, Aftersun>
감독 : 샬롯 웰스
출연 : 폴 메스칼, 프랭키 코리오, 실리아 롤슨-홀

* 잔물결로 호출된 애잔한 기억들. 흐릿하고 어렴풋한 감정과 추억을 탁월하게 기록한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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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 타르, Tár, TAR>
감독 : 토드 필드
출연 : 케이트 블란쳇, 노에미 멜랑, 니나 호스

* 사적인 한 인간과 공적인 예술가로서의 괴리가 크다면 예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별점 : ★★★★★



- '타르'에서의 케이트 블란쳇은 관객(혹은 청중)을
압도하는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 전체를 장악하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번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양자경'과 2파전이 될것 같은데,
저는 케이트 블란쳇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블루 재스민', '캐롤' 이후 케이트 블란쳇의 대표작으로 거론될 듯 합니다.


연기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있는
토드 필드의 연출과 각본이 각광받지 못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예술에서의 끝없는 논쟁이 되고 있는
예술가라는 모순적인 인물을 우리는 어떻게 평가하고 바라봐야 하는지,
그 괴리가 크다면 예술 그 자체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타르'에서 완벽하게 연주하고 싶었던
말러의 교향곡 5번은 영화가 끝이 나면 어떻게 되는지,

많은 것들을 던지며 막을 내리는(혹은 다시 시작하는)
'TAR 타르'는 올해 가장 뛰어난 영화중 하나로 손꼽힐 것입니다.



BGM : Babylon OST - Finale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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