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점.
★007이 맞나싶을정도로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줌.
-오프닝- 말이 필요없다. 이것때문에라도 영화를 다시보러가고싶다.
-상하이씬- 블레이드러너나 공각기동대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움.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하면 떠오르는것은 멜깁슨뿐인 내 생각을 바꿔줌.
★쓸데없는 과장이나 억지를 가능한 배제함
나빴던점.
★어처구니없는 마카오씬. 억지로맨스씬
"이건 내가 넣고싶어서 넣은게 아니라고!" 하고 외치는 감독의 목소리를 들었다.
★하비에르 바르뎀 미스캐스팅
금발의 하비에르를 보는내내 불편함을 느꼈다. 나의 하비에르짱은 이런 병신같은 캐릭이 아니라능.
(마지막에 스코틀랜드씬에서는 그래도 좀 괜찮았다고 생각함.)
아닌게 아니라 본드의 멋있음에 비해 악당은 너무 비현실적으로 만들어놈.
이건 스카이폴뿐만아니라 모든 007스토리의 문제점이라고 생각.
나도 모르게 테이큰2, 본레거시와 비교하게 되는 장면이 많았는데
두 영화를 보면서 이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것과 반대로
007 스카이폴은 최근 드물게 흡족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