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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전이나 팀전은 볼때마다 아쉽..
게시물ID : muhan_16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감잎차
추천 : 4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3 21:17:12
원래 박명수씨 개그스타일이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혼자서 남들이 하지 않는 독특한 행동을 한다던가 관심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해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걸 좋아하다보니 극의 흐름을 끊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초반에는 정말 많이 짜증나다가 그러려니 하고 보다보니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고 보게되고
이게 또 가끔 말하는대로편의 '조커' 나 숫자야구편처럼 처음에 정말 짜증나다가도 한번씩 반전을 주기도 하니까 괜찮다 싶었는데,
최근에는 뭔가 더 아쉽네요.

자기가 돋보이고 싶은 심리는 이해 하겠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아예 극에 감정이입을 안하는것같아요.
극의 흐름을 이해 못하고 툭툭 끊는건 캐릭터로 이해할 수 있고 또 그런부분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극 자체에 감정이입을 안하는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쉽게 말해서 마치 김구라씨가
"뭐 그런거에 목숨을 걸고 해?"
라는 말처럼요.

그냥 일반적인 토크쇼나 멤버들이랑 아웅다웅하는건 괜찮은데 팀전이나 추격전같은 경우는 앞으로 항상 이럴꺼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쉽네요.
결혼도 하시고 아이도 자라나니 어떻게보면 예능 게임에 감정이입하기 어려울거고
박명수씨 자체가 몸으로 뛰거나 머리를 쓰는 게임 예능보다는 김구라씨같은 예능을 은근히 동경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또 음악이나 여타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싶은 분이니 이제 게임에 더 감정이입하기 힘든건 알겠지만

무도에서도 특히나 추격전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너무 아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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