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뒤숭숭하고 우울해서 무도 예전 것들
보고있는데 조정, 레슬링같은 장기프로젝트보면서 같이 고생했던
(하차하는)길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하게 되네요.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마음먹은 일은 항상 시도조차 안하게 되는 나의 젊은 시절에
한주한주 즐거움을 주었던 무한도전 멤버였던 사람이 음주운전이란 중죄를 지고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게 된다니....
너무 슬프고 안타깝고 한편으론 길이형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그래도 한주한주 웃음을 주셨고, 재미를 주셨던 사람이었는데..
마음은 하차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성은 하차해야지.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