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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느낌없이 보긴하였지만 위화감을 줄 수있는 특집.
게시물ID : muhan_29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krek
추천 : 3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5 17:07:42
 
솔직하다 vs 속물이다
외모지상주의다 vs 이상형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종이를 양면으로 보고있는 듯한 딜레마 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한 포인트도 조금씩 다르구요.
저의 경우 볼 때는 재미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닥 불쾌감도 들지 않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저 여자들은 본의 아니게 품평당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얼핏 든 정도? 
물론 무도가 그렇게 되지않게 할수도 있는 거죠.

다만, 지금까지의 이런 비슷한 이상형 포맷들은
대화를 하고 놀러가고 뭔 쇼를 해도 결국에는 짧은 시간에 평가할수 있는건 얼굴이니.. 최고의 미녀,미남을 가리는 말로가 된게 99%입니다.

가뜩이나 외모지상주의로 시끄러운 세상인데..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소개팅이란게 품평하는게 맞긴합니다. 
그래도 무도가 그렇게 되는건가 생각을 하니
그런 걸 무도에서 보고싶지않다는 마음도 이해가 가는 심정입니다.
더나아가 방송에서 보고싶지않은 마음도요.
 
 
(여기서 "외모지상주의가 뭐 어때?" 라는 분들은 별개로 치구요.)

대게의 사람들은 불쾌함을 느끼겠죠.

어쨌든 어제의 방송에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지만,
(더군다나 노홍철 개인이 잘못한건 더더욱 없죠.) 
잘 생각해보면 굉장히 예민한 사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한 특집같네요. 

게다가 순수 웃음 특집이 아닌 어느정도 진짜 인연이 있지않을까 몰입을 하는 리얼리티가 있다는 점에서 노홍철 개인에게도 그렇고 방송이 오해를 부르는 독이 되기 쉬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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