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현정, S.E.S
정말 추억의 가수들입니다.
특히 90년대에 S.E.S를 정말 좋아했던 저는
정말 울면서 웃으면서 봤습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말씀드려서
그때의 저로 돌아가서
지금처럼 직업걱정 없이
대출금 걱정 없이
미래 걱정없이
지내던 그때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그래서 술한잔 하면서 봤더니
정말 마음을 너무 흔들었습니다.
한잔, 두잔 하다보니 한 세병먹고나니
방송이 끝이 나고
그 잔상이 너무 남아서
정말 순간...아니말로
자살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제 마음을 너무 흔들었습니다.
지금껏 무한도전 보면서
오늘처럼 진심으로 본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Back to the 90'
정말...진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죠.
그걸 대신했다는 마음이 정말
요즘말로 웃프네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편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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