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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과 그리움 그리고 서글픔...
게시물ID : muhan_40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른우주★
추천 : 2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29 09:35:38
앞이 깜깜하면 뒤를 돌아보게 되는듯합니다.
토토가를 보는 내내 저 노래들을 듣던 90년대가
내인생의 가장 빛나던 시절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이 끝난뒤 흥분이 가라앉고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니 
왜 이렇게 막막하고 서글픈 마음이 드는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힘든 시절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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