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전 댓글들 보면 얼마나 여혐충들을 싫어하고 역겨워 하는지 아실겁니다.
방금 논란이 된 방송을 19분을 다 듣고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여성분들이나 몇몇 남자분들이 들었을 경우 굉장히 불쾌하고 더럽게 느껴질
음담패설이 맞습니다.
그런데 가장먼저 제보된 내용의 글들과 편집은 정말 악의적으로 편집수정하여 여성혐오다 라며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을 안듣고 그 글만보고 드는 생각은 완전 일베츙이네 여혐종자 더러운 새끼들 이라며 저 또한 흥분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역겨운 마음 한 가득안고 방송을 들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문제들을 굉장히 직설적이고 저속한 단어들을 도배해가며 거기서 웃음코드를 만들고 상황극을 하며
고민해결과 상담식으로 진행되는 팟케스트 내용이었습니다
여성 혐오가 아니라 남성들의 편협한 말투들까지 비꼬면서 처녀들을 밝히는것 까지 상황극에 넣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그들이 실제로 처녀가 아니면 창녀인듯 발언했다며 편집을 하여져 있었고.
의도가 어찌되었든 방송의 컨셉이 어찌되었든 모든것을 다 배제하고 그 발언들만 추려서 텍스트로 아주 교묘하게 편집하여
엄청난 여자혐오를 한것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여자혐오는 일반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욕하고 조롱하고 비하하는 아주 더러운 행위들 입니다.
이 방송이 음담패설을 담고 여러 저속한 단어들과 저속한 유머들 듣기 거북한 욕과 성적발언들이 넘처난다는건 맞습니다
사람에 따라 굉장히 불쾌한 방송이라고 보여지는 방송이 맞습니다. 특히나 이런 남성들의 음담패설을 싫어하는 여성분들이라면
이 방송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고 뭐고 목소리와 웃는소리 여성들에 대하여 상황극 하는것 조차 역겹게 들릴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저 또한 들으면서 이건 좀 너무 저속하다.하며 미간을 찌푸린멘트들도 있었으니까요.
허나 여성들을 일반화 하여 모두를 조롱하고 일베츙들이 여자혐오 조장하듯 김치년거리며 모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여성혐오를 극도로 역겨워 하는제가 이미 텍스트를 보고 반감을 이만큼 가지고 나서 들었음에도..
윙?? 어느부분이 여성혐오를 조장한다는 거지??? 라고 느꼇으니까요.....
혹 방송을 들은 여성분들은 불쾌하고 더러운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허나 그건 음담패설 수준이 높고 남자들이 모여 더 오바해서 상황극 해가며 성적용어들을 남발하고 드립이라고 딱좋다 개보린 광고용어
따라한답시고 수위조절 안하고 막 해대며 한것이지...
그게 일베츙들의 여혐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것이었습니다.
아마 일베츙들이 그 방송을 듣고 저 수준이 지들이 여혐조장하는것과 같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다닌다면
아마 기뻐서 날뛸겁니다. 자신들의 더러운 여혐조장들을 저정도로 순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니까요...
아마 제가 장동민 팬이라서 이렇게 변명하고 쉴드쳐준다 하실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식스맨 유병재를 가장 추천했고 그 후에 장동민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허나 댓글을 보면 다른 모든 후보들도 충분히 자격이 있다. 장동민이 안되도 좋다는 글을 많이 썻습니다.
장동민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여혐조장의 의도가 전혀 없기때문에 자칫 일베츙들과 남성연대커뮤니티에서 하는 역겨운 여혐조장의 더러움이 희석될까봐
저는 그게 가장 걱정이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저 또한 방송을 안듣고 처음에 흥분했고 욕했기에.
당연히 텍스트만 보고 화를 내시고 욕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건 몇몇사람들이 조롱하듯 말하듯 님들이 착해서도 아니고 단순해서도 아닙니다.
그 처음 올라온 글 자체가 충분히 그렇게 만들기 위한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편집되어 있었기 떄문입니다
부디 옹달샘 방송자체의 더러운 음담패설 컨셉의 상담 방송과..
더러운 여혐츙들의 여혐조장을 햇갈려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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