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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무한도전 폐지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게시물ID : muhan_49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육질미녀
추천 : 1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4 14:47:56
 
 
식스맨 장동민 후보 하차 하겠다고 해서인지..
연예계 문제 발언 인물들과 범죄자들 까지도 거론되는 상황인데..
 
장동민 까고 다른 연예인들 까고
까는거 개개인의 의사표현 자유니까 뭐라 못한다지만서도
그렇게 따지자면 무한도전 멤버들도 하나씩 까일점 있는거 다 아시잖아요.
정준하도 그렇고 하하도 그렇고 타겟이 안될수가 없겠죠.
 
그리고 식스맨 다른 누구의 후보에게 넘어간다고 해도
그 후보 또한 마음이 편할까요..
나는 과거에 잘못한것이 없나 가슴졸일테고
무도 까인지 무도 빠인지 한마음되서 그후보 약점 찾아낼거 뻔하고...
 
이쯤 되니까 TV예능프로그램에 패널로 들어가는게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장동민이 잘했다 잘못했다 감싸주고 싶다 이런거..
솔직한말로 저랑 관련없는 사람이고 전 그냥 시청자이기때문에 옹호해준다 깐다 이러고 싶지도않고
거기에 에너지 쏟을만큼의 정신도 없지만
 
문득 이런생각도 드네요.
마녀사냥까진 아니지만 장동민이 연예인들 중 '총대' 맨 상황까지 되는거 아닌가하고요.
 
그리고 잘못한거 사과했으니 그만 까라는 사람도 있고, 내가 내맘대로 깐다는데 무슨상관 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까다가 막말로 장동민이 한순간에 자살이라도 한다면...
그건 누가 책임지고 누가 보상해줄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상황이 되서야 잠잠해지고 아.. 내가 너무했어. 하실런지..
장동민 라디오에도 하차하라고 글 올라오던데 아예 연예계 생활 접기를 바라고 까는건지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죽어라 까는데 정말 저러다 죽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적어도 사과를 했고 반성의 의지를 보인다면 설령, 그게 내 눈에 차지않고 만족이 안된대도
지켜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의 분노를 어디엔가 표출할 곳이 없어 씹어대기 좋은 연예인을 까는건 아닌지
내가 너무 과하게 흥분한 상태는 아닌지 재점검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글은 장동민을 옹호하고 싶어서 쓴글이 아니고
 
유재석씨가 든든한 오른팔을 얻고 무한도전이 제2의 전성기를 얻을수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식스맨 프로젝트가 이렇게 흘러가게 되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한도전이 폐지가 되지 않길 바라며 쓴 글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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