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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는 애초에 등재 목적이 메이지유신 후의 건축기술 홍보용이었죠
게시물ID : muhan_63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옴이오면
추천 : 2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2 19:49:32
그래서 세계 문화유산 등재 기준을 적용할때 

★ 2항 :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4항 :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만 적용되었고 아우슈비츠 처럼 역사적 사건이 배경이 되는
★ 6항 :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다른 기준과 함께 적용 권장)

이건 적용하지 않았어요

딱 봐도 일본 제국주의의 건축기술을 긍정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 유산으로 등재하려 했다는게 보이잖아요
강제 징용 근로자의 아픔은 감추고 그 당시 일제의 발전된 건축기술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게 누가 봐도 보이잖아요
실제로도 현재 관광객들에게 당시 일본의 앞선 기술과 문화를 홍보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고..

근데 외교부 등신들은 일본이 강제징용을 아주 소극적으로 인정한다는 것 하나만 보고 유산 등재에 찬성해주고 국내에서는 언론을 상대로 실리외교의 큰 성과이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 자화자찬이나 하고 자빠졌으니..

저런 새끼들이 대외적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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