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 오늘 무도추격전이 불편한건 불공정성 때문 아닌가요?
게시물ID : muhan_69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브레이커
추천 : 4/6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02 20:34:52
광희의 하드캐리와 노력이 빛났던 편이었습니다.
 
그저 예능으로 웃고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은 회차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무한도전을 보고 불편한 이유는 룰이 자꾸만 바뀌는 것 때문입니다.
 
8시까지 잡히지만 않으면 성공하는 것으로 멤버도, 시청자도 다 알고 있었죠.
 
그래서 중간에 형사들이 이런 말까지 하잖아요.
 
"차를 이용해서 계속 이동하면서 버티기를 시도하면 잡기 힘들다. 광희와 유재석 둘 다 한꺼번에 잡아야 한다."
 
분명 이렇게 말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끝나기 1시간 전에 헬기를 타고 탈출해야만 하는 것으로 룰이 바뀌다니요.
 
그리고 그 사실을 너무나 친절하게(?) 박명수가 형사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때부터 결말은 누가 봐도 뻔하게 정해진 것이죠.
 
물론 광희는 끝까지 성공하기 위해 시민을 섭외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빛났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저 헬기에서 기다리고 있던 형사에 의해 좌절로 끝납니다.
 
갑자기 룰이 바뀌면서 점점 멤버들이 잡힐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그런 불공정함 때문에 불편하고 아쉬운 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