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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수도 있고 못 잡을 수도 있다면? 경찰이 협조/지원을 했을까요?
게시물ID : muhan_69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림바나
추천 : 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2 23:06:43
더군다나 전폭적인 지원을 했을까요?

영화 관련 기사들 읽어보면 
공기관들 협조 받기 까다롭다는 내용을 종종 접합니다.

시나리오 다 읽어보고 입맛에 맛게 수정되어야지만 
협조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수정 없이는 협조 역시 없다고 합니다.

협조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영화의 내용에 따라서 협조/지원의 폭과 넓이 역시 다르다고 합니다.

# 씨네21 - 한국영화 블랙박스 - 좋은 것만 찍어라. 2015-08-3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1112

위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영화계에서 국방부의 협조/지원을 제대로 받은 영화는
'연평해전'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쯤되야지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명량'이나 '태극기 휘날리며'도 협조 논의 과정에서 좌절했습니다.

국방부 만큼은 아니겠지만
다른 기관이나 사기업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정의 우왕자왕은 경찰이 양보 할 수 있어도
그 결말은 타협할 수 없었을 겁니다. 
경찰은 그 결말 보여주려고 하는 거기도 하구요

경찰의 속사정 뿐만 아니라
지상파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의 한계를 생각해봐도
현시점에서 서로간에 어쩔 수 없는 타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말의 불확실성을 허락했다면
이 이상을 허락한 지상파/경찰 의 어느 윗선은 
검은 양복 입고 여기저기 불러다닐 각오까지 해야만 가능한 일 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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