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태호PD ‘무한도전’ 하차 선언…MBC “다양한 가능성 논의”
게시물ID : muhan_79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3
조회수 : 19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7 10:03:08

김태호 피디는 <무한도전>(문화방송)을 떠날까. 6일 <문화방송> 관계자는 “김태호 피디가 <무한도전>을 그만 맡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3월 봄 개편을 맞아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즌제로 가면서 제작진한테 휴식기를 주거나, 새 제작진으로 교체하거나, 김태호 피디를 크리에이터로 참여시키는 등의 방안이 거론된다.




-- 중략 --




<문화방송> 관계자는 “선뜻 놓아주기에는 <무한도전>에서 김태호 피디가 갖는 상징성과, 이 프로그램을 인기 예능으로 키운 그의 개인 역량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화방송>은 지난해 7주가량 하이라이트를 내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등 제작진의 부담감을 덜어주려는 노력을 해왔다. 




김태호 피디의 하차 의사를 둘러싸고 팬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김태호 피디 없는 <무한도전>을 상상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지만 피디가 재능을 더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현재 <무한도전>은 김태호 피디가 전반에 걸쳐 관여하지만 많은 후배 피디들이 실질적으로 연출하면서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당장은 아쉽지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어내면서 향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39781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