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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와 2000년대 초를 주름잡은 고음 락보컬들
게시물ID : music_102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쿨럭!어?피다
추천 : 0
조회수 : 17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3 14:05:57
1. 바람꽃 (박민규) - Rock ' N Roll
http://music.bugs.co.kr/newPlayer?trackId=73869
 
박민규라는 보컬은 유명한 편인데 이 곡에 대한 인지도는 전무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듣는 순간 깜짝 놀랄 것이다. 진짜 우리나라에 이런 보컬이 있다고? 있다.
워낙 미성인 관계로 돌고래 아냐?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3옥타브 라~시 정도되는 고음이다.
중요한건, 올라가서 안내려온다.
 
2. 김명기 - say yes
 
지금은 락보컬 트레이너로 더 유명한 양반. 소위 갈고리 창법, 당기기 등 명언들을 남기면서 후세를 육성하는 교과서처럼 불리는 인물이다.
목소리는 하난데 별의별 창법을 다 써가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다. 곡운이 더럽게 없다는게 참 안타깝지만서도.
1분 40초 부터 흉성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가, 목을 갈았다가, 두성을 올렸다가, 진성으로 올렸다가, 살짝 비성을 섞었다가, 클라이막스때 두성으로 샤우팅
바쁘신 분들은 3분 50초부터 들어봅시다.
 
 
 
3. 박완규 - Lonely Night
 
 
천년의 사랑이 더 어려운데 왜 이곡을 꼽았냐고요?
웃으면서 불러서요... -_-;
김태원씨 증언에 따르면 저러고도 한옥타브 더 올라갔다고 합니다.
저러고 나서도 호흡이 남아서 아하~ 따위의 추임새를 넣고 리듬을 탑니다.
 
4. 아시아나(임재범) - Missing you
 
 
4분 10초부터 들어봅시다.
 
5. 더크로스 김경현 -  Don't Cry
 
 
 
 1분 30초 부터 들어봅시다. 젊었던 시절의 김경현입니다. 군대 갔다오고, 차사고 나기전 치기어렸던 시절이니 웃으면서 봐줍시다.
 
6.  김경호 - 여러분
 
 
 왜 고음쏘는 보컬인데 중저음이 매력적인 곡을 들고 나왔냐고요? 그..그냥요? 웃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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