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라는 악기를 처음 만든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 탄생 360주년이라고 합니당 ㅎㅎ

구글 메인 페이지에 뜨는데 플래시를 누르면 연주를 시작합니다. 귀엽쪄 >,<

그리고 피아노가 정확히 어떤식으로 연주되는지 저렇게 보여주네여 ㅎㅎ

위에 있는 검은 줄은 현이에요!(피아노는 유건타현-건반이 있고 현을 치는-악기!) 그리고 건반이 눌림에 따라 움직여서 현을 때려주시는 저 부분이 바로 헤머입니당 개갞끼

왼쪽에 있는 피아노와 포르테로 음량 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피아노는 쳄발로라는 피아노랑은 비슷하게 생긴 악기의 몸통을 써서 새로 만들고 거기에 '피아노 포르테'라는 이름을 붙여 만들어진 악기입니당 (1709, 이탈리아)

피아노의 전신악기인 쳄발로와는 달리 피아노는 한층 힘차고 거대한 음을 낼 수 있게 되어서 작은 규모의 연주나 무대에서만 그치지 않고 더 넓어진 무대와 커다란 규모(가령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주곡)의 곡들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아노가 본격적으로 제작 및 연주되기 시작한건 바흐의 죽음과 함께 막을 내린 바로크시대의 끝무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용

그래서, 댓츠와이! 바흐나 헨델의 음악이 오르간이나 쳄발로의 곡이 많습니당. 뭐 사실상 오르간도 마찬가지로 피아노의 전신악기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거의 피아노로 다 치긴 합니다만..

 

너무 길어지면 지루하실까봐 이쯤에서 물러나겠습니당

사실 저는 쭈구리 전공자인데 뭔가 그냥 반가워서 신난 마음에 써봤어요 ㅋㅋㅋㅋ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