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Cocker - Joe Cocker 1972
Joe Cocker의 희귀버전 라이브 St. James Infamary Blues 링크해봅니다.
70년대말 80년대에 연대앞 언더그라운드 카페에서나 레어하게 들을 수 있었던 그런 음악입니다.
루이 암스트롱, 제니스 조플린, 반 모리슨, 에릭 크립튼 등의 수많은 레전드 버전이 있지만,
색스폰보다 더 절절한 Joe Cocker의 '뺀치로 혀를 끄집어내는 듯한' 절규의 이 버전을 사랑합니다.
(이 버전이 실제 영국의 한 병원에서 열렸다는...)
이 동영상은 구할 수 없는 레어버전이었죠. 제작자가 90년대에 제작되었고, 중간에 동영상 제작자의 컴퓨터 화면이 살짝 나오죠.
(위 링크는 그 후 다른 사람이 자막을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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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 미국 찟어지게 가난한 누군가에 의해 전래되었다는 '구전 음악' 입니다.
그래서, 각 뮤지션 버전마다 가사가 조금씩 틀리죠. 그게 암묵적인 '약속' 같은 거였고요.
위 동영상 중의 끝 노랫말 자막에서 pat은 flat(단층형 아파트)의 오타 같습니다.
가사 내용은 "죽은 아내?를 '진료소'에서 보며 절망하며, 내가 죽은 후 저승에서라도 좀 있어보이고 싶다"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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